기자명 이상석 기자
  • 입력 2017.01.19 08:28

[뉴스웍스=이상석 기자]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의 등락이 엇갈렸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미국 경기지표 호조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급락 영향으로 장중 등락을 반복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05포인트(0.11%) 떨어진 1만9804.72에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16.92포인트(0.31%) 상승한 5555.65로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00포인트(0.18%) 오른 2271.89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금융업종이 0.79%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고 통신 0.77%, 에너지 0.34% 각각 내렸다. 산업과 소재, 부동산, 기술 등이 상승했지만 에너지와 헬스케어, 유틸리티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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