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인철기자
  • 입력 2017.01.20 06:00

[뉴스웍스=최인철기자]서울시는 북촌지역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재정비 사항으로는 ▲기존 지구단위계획 운영실태 조사․분석 ▲급격한 상업화와 관광지화에 따라 악화된 정주환경 개선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대응을 위한 골목상권 보호 대책 ▲마을재생을 위한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지정 등을 추진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북촌은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주거지로 독특한 경관 유지, 정주환경 보전 등 살기좋은 북촌 만들기를 위한 여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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