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7.01.23 11:05

[뉴스웍스=남상훈기자] NH농협은행이 설 연휴 영업점 휴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금과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

안심서비스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진행한다. 안심서비스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대여금고 보유 여부와 보호예수 절차 등을 문의 후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전국 238개 영업점에서 대여금고를 운영하고 있고, 연휴 안심서비스 실시 기간 동안에는 이용 수수료를 면제한다.

한편 농협은행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농·축협과 농협은행 전산시스템 재구축으로 농협계좌를 이용한 모든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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