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인철기자
  • 입력 2017.01.26 06:35

[뉴스웍스=최인철기자]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설 연휴 기간 막차시간을 2시간 연장하고 시설물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선다. 

28~29일 막차시간을 평시보다 2시간 늘려 종착역 도착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179회(20~30분 간격)추가 운행한다. 

1호선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서동탄행은 밤 10시59분, 소요산행은 12시09분까지 있고 고속터미널역에서 출발하는 3호선 오금행은 새벽 1시18분, 대화행은 12시40분, 7호선 도봉산행은 새벽 1시16분, 부평구청행은 새벽 1시4분까지 있다. 

이외에도 강변터미널, 청량리역 등 귀성객이 몰리는 주요 터미널과 기차역 인근 지하철역의 막차 시간을 연장했다. 각 역의 지하철 막차 시간은 역사 내 부착된 연장 운행 안내문, 지하철 안전지킴이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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