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인철기자
  • 입력 2017.01.26 11:39

[뉴스웍스=최인철기자]서울시는 2월1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남양주, 양평, 광주, 고양시 등 서울근교 13곳 6900구획 규모의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을 선착순 분양한다. 

분양받은 농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은 남양주, 양평, 광주지역 한강상수원보호구역과 고양시 등 13곳에 11만3850㎡-6900구획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농장별 모집 규모는 ▴남양주지역 1200구획(송촌약수터 400, 삼봉리 800) ▴양평지역 2250구획(교동 700, 부용리 750, 수능리 800) ▴광주지역 2850구획(삼성리 900, 귀여리 400, 도마리 700, 지월리 450, 하번천리 400) ▴고양지역 600구획(원당역 110, 성사동 390, 원흥역 100)이며 구획당 면적은 16.5㎡이다. 

서울시는 농장임차료 일부(3만원)와 농작물 재배시기에 맞춰 씨앗, 상추모종과 영농교재, 유기질비료, 친환경방제제 등을 무료 지원한다. 주말농장 참여시민은 농장임차료 중 시울시 지원금 3만원 외에 구획당 임차료 3~7만원을 부담하며 신용카드 결제나 계좌입금을 하면 된다. 계좌입금(가상계좌)은 분양신청 후 결제방법을 무통장입금으로 선택, 48시간 이내 은행에 납부해야한다. 문의 사항은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나 다산콜센터(120번), 서울시 도시농업과(02-2133-5398)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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