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상석 기자
  • 입력 2017.01.27 08:49

[뉴스웍스=이상석 기자]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가 1년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일 DAX30지수가 1년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자료=프랑크푸르트 증시 홈페이지>

2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뉴욕증시 영향을 받아 독일, 브뤼셀, 포르투갈, 러시아, 스위스 증시를 상승한 반면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 증시는 떨어졌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36% 오른 11,848.63으로 마감, 지난 2015년 5월 이래 최고치로 올라섰다.은행주가 강세를 보인데다 악텔리온의 인수합병(M&A)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2.94포인트(0.04%) 떨어진 7161.49로 장을 마쳤다. 지난해 4분기 영국 국내총생산(GDP)이 0.6% 증가했다는 발표가 나왔지만 FTSE 100 지수를 끌어올리지는 못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0.43포인트(0.21%) 하락한 4867.24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Stoxx 유럽 50 지수는 7,02포인트(0.21%)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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