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기자
  • 입력 2015.11.20 11:14
한국수출입은행, 효성, 전라북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오후 전북도청에서 전북특화산업 육성ㆍ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상운 효성부회장).<사진=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9일 전라북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효성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들은 특화산업분야 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지원대상 기업에 금융·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협약식에서 “전북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정책금융기관, 창조센터, 대기업, 중소기업 사이에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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