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우기자
  • 입력 2017.02.15 10:44
스위트팩토리의 30만번째 방문고객인 서민정씨 가족 <사진제공=롯데제과>

[뉴스웍스=김동우기자] 롯데제과의 어린이 과자생산 체험학습 현장 ‘스위트팩토리’가 누적 관람인원 30만명을 돌파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14일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거주하는 서민정씨 가족이 스위트팩토리의 30만번째 방문고객으로 등록됐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30만번째 방문고객에게 감사의 뜻으로 백화점 상품권 5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롯데제과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발전하는 과자산업을 보여주기 위해 2010년 3월에 스위트팩토리를 개관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1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 신청을 받는데 평균 경쟁률이 20대 1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으며 어린이들의 견학명소로 자리잡았다.

스위트팩토리에서는 가나초콜릿, 꼬깔콘, 마가렛트 등 인기 과자의 생산장면을 놀이와 함께 재미있게 관찰 할 수 있다. 또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껌의 원료인 껌 베이스 등 원료를 실물로 관찰할 수 있고 롯데제과의 역사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위트팩토리는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접수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평일에는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단위로 1일 6회가 운영되며 토요일에는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시간당 관람인원은 최대 30명이며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입장이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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