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7.02.27 15:13

[뉴스웍스=남상훈기자] KB국민카드가 모바일 홈, 전자지갑 등 기존 3개로 나눠 운영하던 모바일앱을 하나로 통합한 ‘KB국민카드 앱’을 출시했다.

통합앱은 카드 이용내역과 결제정보, 혜택정보 조회는 물론 앱카드 등록 및 결제, 스타샵, O2O 서비스 등 KB국민카드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기존에 아이디·패스워드 방식과 공인인증서 방식으로만 가능했던 로그인을 6자리 잠금번호 입력, 앱카드 결제비밀번호 입력, 지문인증으로도 가능하게 서비스를 보완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기존 ‘KB국민카드 모바일홈’ 이용 고객은 해당 앱을 업데이트 하면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통합 모바일 앱 출시로 모바일 환경에서 카드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때 여러 개의 앱을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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