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인철기자
  • 입력 2017.03.07 13:17

[뉴스웍스=최인철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58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지난해 동반성장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 7개, ‘양호’ 22개, ‘보통’ 21개, ‘개선’ 8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기업형에서는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3개기관이  선정되고 준정부형에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2개 기관이 선정되고 기타형에서는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2개 등 7개 기관이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부산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이상 공기업형)와 국민연금공단, 승강기안전공단(이상 준정부형)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택관리공단(이상 기타형) 등 8개 기관은 상대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등급으로 평가됐다.

동반성장 평가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학계, 연구계 등의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공공기관의 작년 한 해 동안의 동반성장 추진실적을 서면 및 발표평가, 총괄심사 등 3단계에 걸쳐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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