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우기자
  • 입력 2017.03.24 09:49
<사진제공=동서식품>

[뉴스웍스=김동우기자] 동서식품은 지난해 제작한 ‘모카책방’ 광고가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25회째를 맞은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의 주관으로 광고전문가와 소비자 심사단이 매년 대한민국 광고문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해 수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이다.

이번에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동서식품의 모카책방 TV광고는 ‘정말이지 커피와 어울리지 않는 책은 없다’는 광고 카피처럼 책과 함께하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따뜻하고 아름다운 영상으로 나타내 많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 서점, 알림판 등 광고에 등장하는 구조물을 통해 맥심 모카골드 시그니처 색상인 노란색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내 광고 영상만으로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에게 모카골드의 커피 향이 떠오르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동희 동서식품 마케팅팀장은 “이번 광고는 ‘모카책방’을 통해 책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전달하고자 했는데 소비자께서 많이 공감해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이 모카골드 한 잔을 통해 행복하고 값진 경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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