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상석 기자
  • 입력 2017.03.25 07:17

[뉴스웍스=이상석 기자]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건강보험법안(트럼프케어)에 대한 하원 표결을 앞두고 등락이 엇갈렸다.

2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날 상승세를 이어 가면서 24.59 포인트(0.20%) 오른 1만2064.27로 마감했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인피니온 테크놀로지(+9.29%)가 급등했지만 도이치방크(-1.40%), 알리안스 홀딩(-1.02%) 등은행, 금융주가 약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3,89 포인트(0.05%) 떨어진 7336.82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도 11.86 포인트(0.24%) 하락한 5020.90을 기록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8.03 포인트(0.22%) 내린 3444.67을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프랑스, 독일, 유로존으 3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모두 시장예상치를 상회, 유로화가 강세를 보였다. 유로존의 3월 종합 PMI는 6년래 최고수준인 56.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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