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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기자
- 입력 2017.03.26 10:21
[뉴스웍스=이동연기자] LG유플러스는 가족의 스마트폰을 결합해 요금을 할인 받는 ‘U+가족무한사랑’ 가입자가 출시 3개월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U+가족무한사랑은 가족 스마트폰을 2회선에서 4회선까지 결합해 요금제와 사용 기간에 따라 최대 4만4000원까지 할인 받는 무선 결합상품이다.
이 요금제는 따로 떨어져 사는 형제·자매는 물론 조부모와 손자·손녀 간에도 결합이 가능하다. 인터넷 등 유선 없이 무선 결합만으로 쉽게 할인 받을 수 있다. 최소 2회선부터 결합이 가능하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가족무한사랑 결합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매월 무료 데이터인 ‘가족사랑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결합 회선 수에 따라 2~3회선 결합 고객은 500MB, 4회선 결합 고객은 1000MB를 무료 제공한다. 데이터 혜택은 매월 1일의 결합 회선 수를 기준으로 가족 대표자 본인에게 제공되며, 100MB 단위로 가족 구성원 및 본인에게 나눠줄 수 있다.
이동연기자
tekeen2@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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