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상호기자
  • 입력 2017.04.05 14:08
정해영 가산문화재단 이사장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동제약>

[뉴스웍스=이상호기자] 광동제약은 장학재단인 가산문화재단이 광동제약 평택공장에서 ‘제10회 가산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정해영 가산문화재단 이사장과 문성규 생산본부장이 참여한 수여식에서는 고등학생 65에게 총 97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가산문화재단은 광동제약 창립자인 고 가산 최수부 회장의 호를 따 2007년 설립돼 장학 및 학술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590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6억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해영 가산문화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가 개인의 발전은 물론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을 양성하기 위해 장학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성규 생산본부장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꿈과 열정을 가지고 힘차게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소중한 자리가 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키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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