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기자
  • 입력 2017.04.10 09:41

[뉴스웍스=김영길기자] 현대건설이 최근 ‘영문 페이스북 페이지’를 공식 개설해 국내뿐 아니라 다국적 해외 고객과의 소통에 나섰다.

1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영문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k.com/HDEC.Global)는 최신 기업소식과 국내외 수행 프로젝트 등 현대건설의 ‘글로벌 건설 리더’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또 글보다 이미지‧영상을 선호하는 최근 모바일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해 사진‧동영상‧애니메이션 등 시청각 자료를 주로 다룬다.

이러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들은 일반 대중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제작돼 더욱 눈길을 모은다.

건설 기초지식을 설명하는 애니메이션 ‘건설이야기’와 건축·플랜트 등 사업분야 설명, 우수 시공사례 등을 인포그래픽으로 시각화한 ‘이미지리포트’는 비전문가에겐 생소한 건설 기술이나 공법 등의 지식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현대건설은 앞으로도 영문 페이스북 페이지를 기반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 페이스북·유튜브 등 온라인 미디어 채널을 통해 기업 소식을 전파하는 동시에 고객의 소통 창구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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