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상호기자
  • 입력 2017.04.25 16:26
26일 오전 날씨(왼쪽)와 오후 날씨. <자료=기상청>

[뉴스웍스=이상호기자] 26일 오후부터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다. 다만 충청이남 일부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한반도 중부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지만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으나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새벽, 제주도는 오전까지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30mm, 충청도‧남부지방 5mm 미만이다.

최저기온은 영상5도에서 영상15도, 최고기온은 영상17도에서 영상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파고는 서해 앞바다 0.5~1m, 먼바다 0.5~2m로 일겠고 남해 앞바다 0.5~1m, 먼바다 0.5~3m로 일겠다. 또 동해 앞바다 0.5~1.5m, 먼바다 0.5~2m로 일겠다.

기상청은 “26일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