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동우기자] KEB하나은행이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5회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내가 꿈꾸는 아름다운 자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7월 14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하고 8월초 본선 진출작이 선정된다.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KEB하나은행이 지난 1993년부터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미술대회로 매년 전국에서 3만명 이상의 어린이가 참가하고 있다. 올해 25회 대회는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KEB하나은행장상, 서울시립미술관장상 등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장학금을 수여한다.

본선대회는 예선 우수 합격자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초 하나고등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응모는 접수증을 출품 작품 뒤에 붙인 후 대회 운영사무국에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전국 KEB하나은행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은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어린이 경제뮤지컬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