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기자
  • 입력 2017.05.08 10:51

[뉴스웍스=김영길기자] JW중외제약은 제25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윤도흠(사진)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윤 원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급여 1% 모금', '기쁨 나눔 프로젝트' 등 교직원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1년에 시작한 '글로벌 채리티(Global Charity)'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총 18개국 129명의 환자들에게 선진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병원에 공연장, 갤러리 공간을 마련하는 등 환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의료서비스 제공하는데 앞장서 왔다.

한편 JW중외박애상은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상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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