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상호기자
  • 입력 2017.05.11 10:53
<사진제공=광동제약>

[뉴스웍스=이상호기자] 광동제약은 본사 2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전시회 ‘청춘걸다展-그리고 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춘걸다展-그리고 봄’ 전은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모았다. 김고은, 김형주, 김혜민, 이지혜, 정해진 등 다섯 명의 젊은 작가가 자신들이 생각하는 ‘청춘’에 대해 유화, 드로잉, 일러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이달 19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주말에는 휴관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처음 전시하는 작가들에게는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과 방문객에게는 예술작품을 통해 청춘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산천년정원을 통해 많은 신인 작가와 음악인의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 12월 개관한 가산천년정원은 광동제약 창업주 고 최수부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만든 기념관으로 광동제약 홍보관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내방객과 임직원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팝&미디어 아티스트 김일동, 제이로 작가의 ‘시공상상展’과 정지화, 손우태 작가의 ‘미니멀展’ 그리고 광동제약 임직원이 참여한 ‘가산사진공모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 매달 임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작은 음악회인 ‘가산음악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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