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상석기자
  • 입력 2015.11.25 08:36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블프) 실시로 지난 10월중 카드사용 승인액이 크게 늘었다.

여신금융연구소는 25일 지난 10월 한달동안 전체 카드승인금액은 55조6800억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13.1% 급증했다고 밝혔다.

법인카드를 제외한 순수 개인카드 승인액은 8.5% 늘었으며 전체카드 승인은 12억1800만건으로 15.6% 늘었다.

업종별 승인금액은 자동차판매업종 13.9%, 유통업종 13.5%, 대중교통업종 18.2% 등 비교적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10월 체크카드 승인액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7.9% 증가한 11조6000억원으로 4개월 연속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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