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기자
  • 입력 2017.05.19 12:01

[뉴스웍스=김영길기자] 문재인 정부의 향후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적 지지율이 90%에 육박하고,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적합 인사 지지율이 6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16~18일  전국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향후 직무 수행 전망에 대해 87%가 잘 할것으로 전망했고, 모름(6%)과 응답거절(4%)은 10%에 불과했다.

문대통령에 대한 향후 국정 운영 평가는 한국갤럽이  실시한 역대정권의 출범 초기 조사중 최고치에 달한다. 역대 국정 수행능력  전망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79%, 박근혜대통령이 71%였다.

이낙연 후보자의 국무총리 적합도에 대한 조사는 60%가 적합하다고 답했고, 의견유보와 부적합은 각각 35%,5%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