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윤기자
  • 입력 2017.05.22 17:36

[뉴스웍스=박지윤기자] 이마트 편의점 위드미가 업계 최초로 우수 가맹경영주를 정규직으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위드미는 24시간 의무영업과 로열티, 위약금 없는 상생 비즈니스 모델이 성공적인 결과를 낳자 두 번째 상생모델로 우수 가맹경영주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채용 경영주는 기존 점포의 운영은 유지하되 본사 직원과 동일한 처우를 받는다. 기존 점포 운영 기간도 근속 연수로 인정받을 수 있고 종합검진, 학자금 지원 등 본사 직원들과 동일한 복리후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채용에서 선발된 경영주는 점포 운영 경험을 통한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경영주의 조기 안정화를 지원한다. 

위드미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2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고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지역별로 6월 중순까지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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