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기자
  • 입력 2017.05.29 09:08

[뉴스웍스=김영길기자] 한여름 못지 않는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대구 낮 기온이 무려 35도까지 오르면서 영남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발동됐다. 이밖에 광주 32도 ,대전 31도, 서울 29도 등 전국기온이 어제보다 1~4도정도 높을 것으로 보여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이와함께 자외선 지수도 '높음'에서 '매우높음'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오존과 자외선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한편 무더위는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꺽일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