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윤기자
  • 입력 2017.05.31 14:15

[뉴스웍스=박지윤기자] 서울시가 6월12일부터 5일간 영구임대주택 총 3531호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가 공급하는 주택 물량은 강북, 노원, 강서 등 8개구 32개 단지 총 3531호다. 공급주택의 전용면적은 22~41㎡형이고 임대료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준 보증금은 148만원에서 344만원이고, 월 임대료는 3만5900원에서 7만4630원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자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

입주자 선정은 ‘공공주택특별법’ 관리규칙에 따르고 같은 순위 안에 경쟁이 있을 때에는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의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기준표’ 에 의거해 서울시 거주기간, 세대주 연령, 세대원수, 가점 항목별 배점에 의한 종합점수 순으로 선정한다. 

예비입주자는 9월 8일 발표할 예정이고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기존대기자가 우선 입주한 후 모집 순번에 따라 입주가 가능하다.

공급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접수만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나 LH공사 홈페이지(www.lh.or.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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