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소운기자
  • 입력 2017.06.04 15:09

[뉴스웍스=이소운기자] CJ대한통운이 6월 한달간 국가보훈대상자에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국가보훈처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달간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택배 서비스를 해주는 '사랑의 택배'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2001년부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자 해당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국가보훈대상자가 사랑의 택배를 통해 접수한 택배건수는 시행 초기인 2001년에는 200여 건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6300여 건에 달했다. 지난 16년간 CJ대한통운이 무료로 제공한 사랑의 택배 접수건수는 2만건을 넘는다.

사랑의 택배 이용을 원하는 국가보훈대상자는 CJ대한통운 고객센터 전화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