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기자
  • 입력 2017.06.07 14:33
<사진 제공=한국타이어>

[뉴스웍스=이동연기자] 한국타이어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혁신적인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로 ‘브론즈’와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어워드에서 미래 자동차 드라이빙 환경에 대한 공유와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플렉스업’으로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하는 도전 정신과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선사하며 브론즈를 수상했다. 또 ‘시프트랙’은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해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미래 지향적 디자인 철학과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이번 수상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미래 드라이빙을 실현하려는 한국타이어 디자인 철학의 역량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디자인 이노베이션을 비롯한 프로젝트로 미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혁신적 디자인을 적극 발굴하고 산업에 적용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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