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안나기자
  • 입력 2017.06.20 13:28

[뉴스웍스=최안나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4대 그룹 대표가 오는 23일 첫 만남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오는 23일 김 위원장과 4대그룹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시간과 장소 등을 조율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과 현대자동차, SK, LG 등 4대 그룹은 김 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할 경영인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19일 대한상의에 간담회를 요청했고, 대한상의는 전날 4대 그룹에 총수가 아닌 최고위급 전문 경영인의 참석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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