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기자
  • 입력 2017.06.22 09:36
6·25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제주 충혼묘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뉴스웍스=이동연기자] 효성이 21일부터 23일까지 6·25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30명의 2박3일 제주도 여행을 지원한다.

효성이 후원하고 서울남부보훈지청이 주최하는 ‘뻔뻔한 (fun fun) 프로젝트, 최고의 여행’은 6·25 참전유공자들을 초청해 유공자가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최고의 여행’ 프로젝트는 이번 1회차 제주도 여행을 시작으로 8월에 경기 파주 DMZ, 9월에 강원도 DMZ, 10월에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등 총 4차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국가유공자 분들께 참치와 햄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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