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5.11.26 13:35

<SNS뉴스는 인터넷 포털이나 검색사이트에서 대중의 관심을 받는 뉴스를 전달하는 코너입니다. 2015년 11월 2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청룡영화제' 올랐습니다.>

대한민국 영화인의 축제 '청룡영화제'가 26일 오후 8시45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올해 36회를 맞이한 청룡영화제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영화제로써 지난 1963년 출범 이래 한국영화의 발전과 진흥에 이바지해왔다. 

4년 연속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김혜수와 유준상이 약 2시간여 동안 청룡영화제 시상식을 진행한다. 특히 ‘청룡의 여신’으로 불리는 김혜수는 올해로 벌써 22번째 진행을 맡게 됐다.

청룡영화제 측은 영화 전문가 설문조사와 누리꾼 투표 합산 결과를 바탕으로 부문별 후보자(작)를 선정했다. 

시상식 당일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작)를 가린다.

청룡영화제 관계자는 "시상식이 끝나면 심사위원단의 투표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의 전 과정은 SBS를 통해 오후 8시45분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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