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기자
  • 입력 2017.06.25 10:00

[뉴스웍스=이동연기자] LG전자는 25일 장마철을 맞아 넉넉한 제습 용량과 높은 에너지효율을 갖춘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습기 신제품 출시에서 제습 용량과 에너지 효율을 강조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 중 4종의 제습 용량이 19L로 국내 가정용 제습기 중 최대다. 또 나머지 2종은 소비전력이 215W로 국내 동급 제습기 가운데 에너지 효율이 가장 좋다.

LG전자는 신제품 6종 모두에 자체 개발한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압축기)'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습도 수준에 따라 컴프레서 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제습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모든 제품에 무선인터넷 기능을 넣어 사용자가 집밖에서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62만9000원~7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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