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기자
  • 입력 2017.06.25 13:52

[뉴스웍스=허운연기자] 국토교통부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유망한 물류 스타트기업 발굴·지원을 위한 ‘2017 물류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물류서비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다양한 첨단물류 신기술이나 창의적 신사업 모델 등 물류 전 분야를 대상으로 혁신을 주도할 물류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한다.

입상 기업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기업에게는 인천창조센터에서 입주 공간 제공, 전시회 참가 지원 등 사업지원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수상기업인 ‘원더스(국내 최초 서울지역 단일가 5000원 퀵서비스)’는 2000여개에 달하는 고객을 확보하고, 19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에 신사업,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해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인천창조센터 홈페이지에서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참가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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