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기자
  • 입력 2017.07.04 10:27
에스원 인재개발원 후경 <사진=에스원>

[뉴스웍스=허운연기자]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종합안심솔루션회사 에스원이 ‘안전과 안심’라는 고객 중심의 가치를 달성하기 위한 인재개발 전략을 실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에스원은 국내 유일의 시큐리티 전문연수원인 에스원 인재개발원을 통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신입 출동요원은 12주간 집중교육을 통해 도덕성과 서비스 마인드를 키운다. 또 직무별 테마 교육으로 구성된 ‘에스원 아카데미’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무역량을 높인다.

또 에스원은 전국 200여 개 사업장의 리더들이 해당 지역 서비스를 좌우하는 만큼 차세대 리더 양성과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서장 및 현장 리더 후보자를 대상으로 사전 역량 검증과 양성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회사의 실제 비즈니스 이슈를 바탕으로 개발된 과제로 그룹토의 하는 방식이다. 

현장을 책임지는 부서장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리더십 코칭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며, 임직원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습형 교육 인프라도 대폭 확충했다. 이는 육현표 에스원 사장이 강조하는 기술중심·현장중심에 따른 것이다.  

작년에 오픈한 ‘블루에셋 기술교육센터’에서는 근무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실습을 통한 빌딩관리 전문가도 양성하고 있다. 올해는 ‘에스원 바이크 스쿨’을 준공해 출동요원의 안전 운전 능력 향상도 꾀하고 있다. 실제 출동현장과 동일한 환경을 갖춘 첨단보안 종합실습장도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인프라라는 평가다.

한편, 에스원은 매년 임직원 중 출동요원, 출입보안, 기술, 빌딩시설관리, 시공관리 등 각 부문별 기술력과 서비스마인드를 갖춘 마스터를 선발해 마스터 전당 등록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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