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윤기자
  • 입력 2017.07.18 10:27

[뉴스웍스=박지윤기자] 광동제약은 활성비타민B1과 비타민D 등을 담은 멀티비타민 '마이메가10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이메가100은 비타민B 10종을 비롯해 비타민C·D, 미네랄 등 17가지 성분이 함유됐다. 1정에 활성비타민B1(벤포티아민)을 100mg이 담겼다. 비타민B1 하루 최적섭취량은 50~100mg으로, 육체 피로, 눈의 피로, 입 안 염증, 피부염, 신경통, 근육통 등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D도 1000IU를 함유하고 있어 뼈와 치아 건강을 돕는다. 대한골대사학회는 50세 이상인 경우 골절예방을 위해 하루 800IU 이상 섭취할 것을 권장한 점을 고려할 때 높은 수준이다. 이 밖에도 비타민 대사를 돕고 체내 생리기능을 조절하는 아연, 마그네슘, 칼슘 등이 함유됐다.

회사 관계자는 “마이메가100은 만성피로, 체력저하 등에 시달리는 학생, 직장인의 니즈를 반영해 1정에 고함량의 활성비타민을 담았다”며 “체력증진이 필요한 사람들의 빠른 피로회복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60정으로 출시돼 하루 1회 식후 1정씩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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