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기자
  • 입력 2017.07.20 15:21
<사진 출처=유튜브 '노컷V' 영상 캡쳐>

[뉴스웍스=이동연기자]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의 '밥하는 아줌마' 발언이 또 다시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당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나선 폴리뉴스 김농구 대표는 "이언주 의원의 '밥하는 아줌마' 발언이 급식소 분들을 상당히 가슴 아프게 했다"며 "사과아닌 사과를 하고 있는 당은 거기에 아무런 설명도 없이 넘어갔다. 그러면 안된다"고 비판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마이크를 이어받은 박명현 재외국민위원장.

그는 "밥하는 아줌마가 무슨 막말이냐"며 "추미애 막말 덮어쓰기 하려고 이언주 의원 죽이기에 나섰다고 본다"며 "밥하는 년이라고 말했으면 모르겠다. 밥하는 아줌마가 얼마나 정다운 말인가. 국민의당을 죽이려고 작정하고 나온거다"라고 말했다.

(영상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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