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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기 가장 좋은 도시는 '세종'...서울은 꼴찌합계출생아수 세종 1.69명인데 서울은 0.97명
지방자치단체별 합계출산율(2014~2016년 평균) <자료출처=국회 입법조사처>

[뉴스웍스=허운연기자] 2014~2016년 지자체별 평균 '합계출생아 수'는 세종이 1.69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이 0.97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합계출생아수는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출생아수를 말한다.

2일 국회 입법조사처의 ‘지방자치단체별 저출산 지표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14~2016년 평균 초저출산 기준인 합계출산율 1.3명 미만의 지자체는 서울(0.97명), 부산(1.11명), 대구(1.19명), 인천(1.19명), 광주(1.19명), 경기(1.23명), 대전(1.24명), 강원(1.27명) 등으로 집계됐다.

합계출산율 1.3명 이상의 지자체는 전북(1.31명), 충북(1.38명), 경남(1.40명), 경북(1.42명), 충남(1.43명), 울산(1.45명), 제주(1.46명), 전남(1.51명), 세종(1.69명) 순이었다.

국회 입법조사처가 조사해 2일 발표한 최근 3년(2014~2016)간 지자체별 평균 합계출생아수는 세종이 1.69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은 0.97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픽사베이>

특히 가장 높은 세종시는 서울시보다 약 1.74배 높았다.

한편, 같은 기간 중 지자체별 세출예산 예산 대비 저출산 대응 자체사업 소요 예산 비율에서도 세종시가 4.93%로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경남으로 0.30%였으며, 서울도 0.50%에 불과했다.

정부는 지난 4월 제5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개최해 우수시책 확산, 서비스인프라 확충, 지자체별 전담조직 설치 및 지자체 평가에 ‘저출산 분야’ 신설, 정책성과관리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지자체 저출산시책 지원방안’을 의결했다.

박선권 보건복지여성팀 입법조사관은 “특정 시책의 확산과 성과 경쟁 유도로는 지자체별 합계출산율 제고 효과에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며 “지자체별 특성을 고려한 비교분석을 통해 소요예산 비율과 합계출산율 간 괴리를 파악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 등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운연기자  now17@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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