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효영기자
  • 입력 2015.11.27 11:22

MPK그룹은 필리핀의 휴양도시 세부시티에 미스터피자 3호점인 'SM몰 씨사이드시티점'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필리핀 3호점은 세부시티 한가운데 있는 'SM몰 씨사이드시티점' 1층에 위치한다. 60평 규모로 밖에서도 주방 내부를 볼 수 있는 오픈키친 형태로 꾸며졌다.

내년 1월에는 필리핀 노스엣사몰과 몰오브아시아에 각각 4호, 5호점을 열 예정이며 곧 태국에도 진출해 1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6개월 만에 세 번째 점포를 열었다"며 "높은 소비성향, 서구식 외식 문화에 익숙한 특성과 한류에 힘입어 필리핀에서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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