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경보기자
  • 입력 2017.08.06 11:19

[뉴스웍스=박경보기자] LG유플러스는 주식 거래 수수료를 면제하고 통신비도 지원하는 제휴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LG유플러스 가입자가 한국투자증권 온라인서비스 뱅키스(BanKIS) 비대면 위탁계좌를 신설하고 거래하면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가입자가 뱅키스 계좌를 최초로 개설하면 다음 달 2만원을 캐시백 형식으로 돌려준다. 월 주식거래 금액이 100만원 미만이면 5000원, 1000만원 미만은 1만원, 1000만원 이상은 2만원 등 2년간 최대 48만원 통신비를 지원한다.

연말까지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가입자에 5년간 온라인 주식 거래 수수료 무료혜택도 제공한다. 기존 결합상품 요금할인, 제휴카드 통신비 자동이체 등 청구금액 할인과 중복 혜택도 가능하다.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한국투자증권 모바일앱 '펀답' 설치 후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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