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7.08.07 09:40

[뉴스웍스=남상훈기자] 현대해상은 각종 성인질환을 집중 보장하고 중증질병으로 발전하면 보험료 부담 없이 보장기간을 늘려주는 ‘기세당당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10대 사망원인에 해당하는 7대 성인질환인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간질환, 호흡기질환, 신장질환 및 당뇨병에 대해 초기발병부터 중증진단, 이후 치료관리까지 단계별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발병초기에는 입원 및 수술 담보를 통해 보장받을 수 있고, 증상이 악화돼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말기간경화, 말기폐질환, 말기신부전증 등 6대 질병으로 진단 확정시에는 진단금을 제공하고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준다. 특히 6대 중증 질병으로 진단받으면 보험료를 추가로 납입하지 않아도 상해사망, 질병 사망, 입원, 수술 등 10개 특약의 보험 기간을 80세까지 늘려준다.

이 상품은 또 토탈건강관리서비스 ‘누구나메디케어’ 서비스를 통해 건강검진 우대, 병원안내 및 진료예약대행, 전문의료진 건강상담을 제공하며, 암·심장·뇌질환 진단시 전담간호사 병원 동반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어 고객의 건강관리와 질병치료에 도움을 준다.

최대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보험기간은 10·15·20년 만기로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는 40세 남자 기준 20년 만기 가입시 월 5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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