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경보기자
  • 입력 2017.08.07 10:01

[뉴스웍스=박경보기자] 동부대우전자가 정부의 강화된 에너지 효율 기준에 맞춘 1등급 ‘2018년형 초절전 클라쎄 다목적 김치냉장고’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 달 전력 소비량이 8.7kwh/월로, 정부가 최근 강화한 에너지 효율 1등급 기준을 맞췄다.

1도어 스탠드형 제품인 이 제품은 102리터 용량에 기존 대용량 김치냉장고 대비 크기가 25% 수준에 불과하다.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PETG) 투명 김치 용기인 ‘파워 크리스탈 용기’를 적용해 소비자가 냉장고 문을 열고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 일일이 용기 뚜껑을 열거나 외부에 표시를 해두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동부대우전자는 102리터 소형 스탠드형 5개 모델과 117~216리터 뚜껑형 제품 5개 모델도 함께 출시했다.

신제품 가격은 스탠드형이 60만원대, 뚜껑형이 50만~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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