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8.10 14:13
<사진출처=JT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염정아가 기적 같은 한끼에 성공했다.

9일 방송된 JTBC예능 '한끼줍쇼'에는 염정아와 박혁권이 게스트로 출연해 구기동에서 한끼 먹기에 도전했다.

이날 박혁권과 강호동은 시민의 선택을 받아 먼저 한끼에 성공했고, 이경규와 염정아는 계속된 거절에 마음이 급해졌다.

결국 옆 동네로 넘어가기로 한 두 사람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한 집의 벨을 눌렀다. 집주인은 "너무 부실하다"며 머뭇거렸고, 이경규의 끈질긴 부탁에 "라면이라도 끓여드리겠다"며 한끼를 허락했다.

이에 집에 입성한 염정아는 집주인의 아이와 편하게 놀아주며 동네 이모같은 푸근함을 선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한끼줍쇼'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5.065%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