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8.10 15:52

판빙빙, 남자친구가 연출한 영화 '공천여' 노개런티 출연

<사진출처=판빙빙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중화권 톱배우 판빙빙이 남자친구 영화에 노개런티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그의 남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공천엽' 기자발표회에 판빙빙이 참석했다. 이 영화의 연출자는 판빙빙의 연인인 배우 리천이다.

이날 리천은 "다른 여배우들 캐스팅할 돈이 없었는데 판빙빙이 출연료가 필요 없다고 말해 연기를 해달라고 했다"고 출연 배경을 밝혔다.

판빙빙과 리천은 2015년 드라마 '무측천'을 통해 만나 3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판빙빙은 과거 한 중국프로그램에 출연해 "남자친구 리천을 내가 먼저 따라다녔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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