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기자
  • 입력 2017.08.21 05:00

[뉴스웍스=김동호기자] 월요일인 21일에도 전국이 흐리고 비가 계속되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에 차차 갤 것으로 보인다.

20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 중부지방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까지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남, 전라해안, 경남남해안, 서해5도 지역에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이 예상되며 강원영동, 충북, 경남(남해안 제외), 제주지역에는 20~60mm의 비가 내리겠다.

오늘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3도, 강릉 22도, 광주 26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오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9도, 강릉 28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제주 33도 등이다.

한편, 기상청은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북서진하는 열대저압부에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고, 지형효과가 더해지는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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