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기자
  • 입력 2017.08.21 11:46
추가 보완검사 결과 3개 농가에서 플루페녹수론이 검출됐다. <사진=픽사베이>

[뉴스웍스=허운연기자] 산란계 농가 3곳이 추가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개 살충제 성분항목 중 일부항목 검사가 누락된 420농가에 대한 추가 보완검사를 통해 전북 1, 충남 2개 농가가 플루페녹수론 검출로 부적합 판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나머지 417개 농가는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편, 농림식품부는 추가 보완검사를 통해 확인된 3개 농가에 대해 검출 확인 즉시 출하중지 했으며, 유통물량은 추적조사를 통해 전량 회수 및 폐기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부적합 판정 3농가 <자료=농림축산식품부>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