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기자
  • 입력 2017.08.22 13:34

[뉴스웍스=장원수기자] 기아자동차는 2017년 임금협상 관련 부분 파업으로 전 차종 부분적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31조6418억원 규모의 자동차 제조, 판매 및 정비를 중단한다”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0.03%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생산중단 일자는 22일부터 소하/화성 공장은 1조, 2조 각 3시간이며 광주공장은 1조, 2조 각 5시간이다. 판매/정비는 수도권 4시간, 지방은 6시간이다.

생산재개는 임금협상 종료 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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