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기자
  • 입력 2017.08.27 13:01
한국과학영재학교 유호진·허성범 학생이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7’본선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그룹>

[뉴스웍스=이동연기자] 한국과학영재학교 유호진·허성범 학생이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7’ 본선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한화그룹은 지난 24일과 25일 경기도 가평 소재 한화인재경영원에서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7’ 본선 대회를 열고,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의 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해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총 609개팀 1218명의 학생들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최종 본선에는 20개팀이 진출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상은 ‘역학적 디자인을 이용한 파력발전기의 획기적 형태 고안’ 이라는 주제로 효율적인 파력발전 방법을 연구한 한국과학영재학교 유호진·허성범 학생이 수상했다.

한화그룹은 대상팀에게 4000만원, 금상 2팀에게는 2000만원, 은상 2팀에게는 1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향후 한화그룹 입사 및 인턴십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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