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기자
  • 입력 2017.09.01 15:03
<사진제공=KT>

[뉴스웍스=이동연기자] KT는 기가 IoT 홈 신규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패키지는 실속팩‧안심팩‧케어팩으로 구성됐다. 우선 실속팩은 기가 IoT 홈 허브, 플러그 2개, 열림감지기로 구성됐으며, 3년 약정을 할 경우 월 4400원(부가가치세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1인 가구에 적합하며, 스마트한 전기 사용 및 열림 감지, 보안 등을 한 번에 관리 할 수 있다.

기가 IoT 홈 허브, 가스안전기, 열림감지기, 멀티탭으로 구성된 안심팩은 월 5500원(3년 약정, 부가가치세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부모님이 걱정되는 자녀들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자녀들은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은 부모님을 대신해 스마트폰 앱으로 잠글 수 있고 출입문에 부착한 열림감지기로 부모님의 귀가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원격제어로 전원을 차단해 전력 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다.

기가 IoT 홈 허브, 에어닥터, 멀티탭, 공기청정기 연동 서비스로 구성된 케어팩은 월 6600원(3년 약정, 부가가치세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에어닥터로 실내 공기질 상태를 측정하고,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공기청정기를 작동할 수 있다. 또 자녀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TV나 컴퓨터 등 전원을 조작할 수 있다.

홈CCTV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기가 IoT 홈캠2 또는 기가지니 홈캠 상품을 패키지 3종에 별도로 추가해 이용할 수 있다. 또 각각의 패키지 3종과 기가지니를 동시 가입하면 월 서비스 이용료(1100원)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기가지니는 KT가 출시한 인공지능(AI) 셋톱박스다.

KT는 기가 IoT 홈 신규 패키지 3종 출시를 기념해 올레샵에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패키지를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이마트 상품권 3만원을 기프티쇼로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1등(2명)에게는 LG 코드제로 A9 청소기, 2등(10명)에게는 GiGA IoT 체지방계(인바디), 3등(50명)에게는 메가박스 콤보패키지 2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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