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9.04 09:37
문현아 결혼 소감 <사진=문현아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전 멤버 문현아(31)가 유부녀가 됐다.

문현아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사랑하는 사람들 얼굴 봐서 이 순간을 같이해서 나는 지금 이렇게도 진짜 행복하다 싶은 하루예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문현아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녀의 아름다운 몸매와 행복한 얼굴이 눈길을 끈다.

한편, 문현아는 3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비공개 스몰 웨딩을 올렸다. 그의 신랑은 7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로 음악 작업을 하다가 인연이 닿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최근 발매한 싱글 '크리켓송' 작업도 함께했다.

결혼식에는 현 나인뮤지스 멤버들뿐만 아니라 탈퇴한 나인뮤지스 출신들도 모두 참석해 문현아를 축하했다. 

나인뮤지스 멤버 혜미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도 너무 좋았고 오늘의 공기가 계속 생각날 것 같아 내 롤모델 우리 언니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현아 결혼 소감 <사진=문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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