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9.04 13:30
송중기 송혜교 사진과 이광수의 축하메시지 <사진=송중기/이광수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송중기가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송혜교와 찍힌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송중기·송혜교 결혼 발표에 보낸 메시지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7월 이광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이건 다 뭐였던 건데"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KBS 2TV '태양의 후예' 촬영 당시 송중기가 쓴 메모가 담겨 있다. 이광수의 절친인 송중기는 돌 위에 '중기♥광수(아시아프린스)'라는 글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각자 스케줄을 위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다. 송중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파라치"라는 글과 함께 기내에서 찍힌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6년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7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오는 10월 31일 결혼.

 

송중기 송혜교 사진과 이광수의 축하메시지 <사진=송중기/이광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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