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7.09.04 13:51
김용건 <사진=김용건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김선아가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부부로 호흡을 선배 김용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가운데 김용건의 팬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김용건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품위있는그녀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태동-"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용건은 환한 미소와 깜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나이보다 훨씬 젊어보이는 패션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3일 김선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김용건에 대해 "선생님께서 정말 진심을 다해서 너무 잘해주셨다. 감동받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진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울컥하게 돼서 말씀을 잘 못하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모범을 보여주셨고, 또 배웠다. 정상훈씨와 부자지간으로 연기하시는데 에너지에 놀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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