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기자] 배우 민지영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인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민지영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스타그램에 "저노무 혀를 그냥 확~! 이 아저씨는 언제쯤 철이 들까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민지영이 최준용과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혀를 내민 최준용의 장난기에 울컥한 민지영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민지영은 "#데일리 #주말 #일요일 #인터뷰 #데이트#17년 #우정 #의리 #SBS #선후배 #인연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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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지영 측은 4일 "내년 1월 28일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롯데홈쇼핑을 대표하는 쇼호스트 김형균이다. 민지영과 김형균은 지난해 2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